[굿모닝월드] '때리며 체포' 인종차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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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폭동의 불씨가 됐던 로드니 킹 사건을 연상시키는 일이 영국에서 벌어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찰의 폭력적인 흑인 용의자 검거 장면이 공개되면서 인종차별 논란으로 번지게 된 것인데요 영국 셰필드의 한 나이트클럽 앞 주차장에 설치된 CCTV 녹화 화면입니다.

용의자는 차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살 여성인데, 경찰관들이 주먹 등으로 마구 때리며 체포하는 장면이 화면에 담겨 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강하게 저항을 해 어쩔수 없었다고 말하지만, 인권단체들은 '메스꺼운 영상'이라며, 경찰의 즉각적인 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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