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음식점으로 돌진…손님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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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7일) 저녁에 이런 사고도 있었습니다. 승용차가 음식점 분식집으로 돌진해 밥을 먹고 있던 손님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 김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저녁 6시쯤 서울 중화동에서 42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근처 분식집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분식집에서 밥을 먹던 21살 강 모씨 등 3명이 얼굴 등을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차돼 있던 차량이 갑자기 후진을 하자 운전자 김 씨가 이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서울 성수동의 자동차 정비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자동차 10여 대를 태우고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열처리 작업장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낮 12시쯤 경북 칠곡군 북삼읍 41살 김 모 여인의 집에서 김 여인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 씨가 사채업을 해왔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돈 문제가 얽힌 원한관계에 초점을 맞춰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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