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반전이 백미! 영화 '일루셔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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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세기 유럽의 신비한 마술사를 주인공으로 한 막판 반전이 돋보이는 영화 '일루셔니스트' 등 다양한 외국영화들이 이번주 선보입니다.

개봉영화 소식, 남상석 기자입니다.

<기자>

비엔나에 홀연히 나타난 마술사 아이젠하임은 처음 보는 신비한 마법으로 죽은 사람의 영혼까지 불러내 시민들의 추앙을 받습니다.

어릴적 연인 소피는 못된 황태자와 정략결혼을 앞두고 있고 아이젠하임은 황태자와 경찰의 모함을 받습니다.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와 막판 반전이 돋보이는 미스터리 영화입니다.

라슨은 연인과 떠난 여행길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혼자만 살아남습니다.

자책감과 절망에 시달리던 라슨은 우연한 기회에 시간여행을 통해 세상을 떠난 연인을 살려내기까지 합니다.

전편의 흥행 성공으로 만든 속편으로 다소 교훈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라스베가스의 마술사 이스라엘은 FBI에 마피아의 비리를 제공하며 증인 보호 프로그램을 요청합니다.

마피아 보스가 배신자의 목에 100만달러의 현상금을 걸자 날고 기는 킬러들이 모여듭니다.

핏빛 총격전으로 일관하는 액션물로 영화의 완성도는 출연 배우들의 명성에 미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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