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 총리 오늘 평양행…'특사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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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정무특보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열린우리당 이화영, 정의용 의원 등과 함께 7일부터 3박 4일간 평양을 방문합니다.

이 전 총리는 방북 기간 동안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민족화해협의회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 전 총리는 방북을 하루 앞두고 6일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배석자 없이 한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전 총리의 방북에 대해 한나라당 등 정치권 일각에서는 남북 정상회담 성사를 위한 사실상의 특사 파견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청와대와 통일부는 정부와 관련 없는 방북이라며 특사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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