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재즈 하모니카' 메들리 속으로∼

전제덕 씨, 새 앨범 출시 기념 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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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광장 오늘(6일)은 대중음악 소식입니다. 재즈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씨가 새 앨범을 내고 콘서트로 팬들과 만납니다.

최효안 기자입니다.

<기자>

2004년 데뷔 이후, 불과 3년만에 정상급 재즈 하모니카 연주자로 기량을 인정받고 있는 전제덕씨가 단독콘서트를 엽니다.

새 음반 작업에 참여한 소울가수 바비킴이 게스트로 나오는 이번 공연에는 13인조 밴드와 함께 하모니카 연주뿐만 아니라, 노래도 직접 들려줍니다.

또한,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 관객들을 위해 귀에 익은 감미로운 명곡들을 따로이 편곡해 메들리로 들려줄 예정입니다.

세계 영화음악계의 거장인 엔리오 모리꼬네에게 바치는 헌정앨범이 출시됐습니다.

45년간 400여 곡의 주옥같은 영화음악을 만들어 온 엔리오 모리꼬네는 그 업적을 인정받아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엔리오 모리꼬네 음악만으로 연주음반을 낼 정도로 열혈팬인 첼리스트 요요마를 비롯해, 안드레아 보첼리, 셀린 디온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했습니다.

이탈리아의 프로그레시브 록밴드 뉴트롤즈가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뉴트롤즈는 1966년 결성되어 40년이 넘도록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룹으로, 이번 공연에선 15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그 간의 히트곡을 중심으로 무대를 꾸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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