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서 한인 대학생 폭행 '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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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조직 폭력배가 포함된 20대 한인 10여 명이 한인 청년 3명을 집단 폭행해 한 명이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새벽 2시쯤 샌프란시스코의 한 나이트클럽 앞에서 한인 남녀 13명이 클럽을 나서던 23살 박 모 씨 등 다른 한인 3명과 말다툼을 하다 이들을 집단 폭행했습니다.

흉기에 뒷머리를 맞은 박 씨는 두개골이 파열돼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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