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조각 문제로 야기된 한국측의 미국산 쇠고기 잠정 수입중단 문제를 타결짓기위한 양국간 협의가 아무런 합의없이 끝났다고 미 농무부가 밝혔습니다.
한·미 양국 관리들은 7.8일 양일간 한·미 쇠고기 검역 기술 협의를 통해 뼛조각 없는 쇠고기의 정의와 수입 쇠고기에 대한 X선 전수검사여부를 놓고 협의를 벌였으나 별 진전이 없었다고 마이크 요한스 농무장관은 밝혔습니다.
양국은 이 문제를 계속 협의키로 했으나 추가 협의 일정은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앞서 한국 정부측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