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상 고대 총장, "교수 투표로 거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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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이필상 고려대학교 총장의 거취가 고대 전 교수의 재신임 투표를 통해 오는 14일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총장은 투표 실시 결과, 과반수가 불신임을 결의하면 자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9일 밤 늦게까지 총장 거취에 대해 논의한 재단 이사회는 "거취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고 표결 결과와 상관없이 논문 표절 여부에 대해 심도있게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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