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예술과 체육 등 필수 과목군을 늘리려던 교육부의 교육과정 개편안이 학습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이유 등으로 철회됐습니다.
교육부는 10일 교사와 학부모 대표 등 심의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잠정 결정했습니다.
대신 현행대로 선택과목군을 1개만 더 늘리는 선에서 오는 22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고등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예술과 체육 등 필수 과목군을 늘리려던 교육부의 교육과정 개편안이 학습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이유 등으로 철회됐습니다.
교육부는 10일 교사와 학부모 대표 등 심의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잠정 결정했습니다.
대신 현행대로 선택과목군을 1개만 더 늘리는 선에서 오는 22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