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사회과 심의위원 13명 사퇴

"교육부 심의회의 파행적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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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하던 사회과 심의위원 13명이 교육부의 논의방식에 항의해 집단 사퇴했습니다.

사회과 심의위원장인 고려대 서태열 교수는 "교육과정 심의절차가 요식행위로 전락했다"며 심의위원 20명 가운데 13명이 3일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교육부는 예체능 과목의 필수과목 지정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초중등 교육과정 개편안을 이달안에 최종 확정지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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