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폭락…조정 가능성 '거품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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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주식 시장이 폭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로써 중국에서 최근 단기간에 급등했던 주식시장의 조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31일 상하이 종합 지수는 기관 중심으로 대규모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2,786.34로 4.92%가 하락했고 선전 시장의 성분 지수도 7,632.94로 7.62% 하락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지난해 130%라는 기록적인 상승률을 기록한 데 이어서 올해 들어서도 가파른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해외 투자 은행은 물론이고 내부에서도 거품 경고가 강하게 나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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