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자살' 10년새 두 배 이상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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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한국인의 사망 원인 가운데 자살이 4위를 차지해 10년 전의 9위에서 다섯 계단 뛰어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6년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인구 10만 명 당 자살로 사망하는 사람 수는 26명으로, 지난 95년 12명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한국의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인구 10만 명 당 자살자 수에서 헝가리와 일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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