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 "'북-이란 핵협조설' 허위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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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란과의 핵협조설은 허위날조"라고 밝혔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2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문답에서 "일부 서방언론들은 북한이 이란과 무슨 핵협조를 진행하고 있는 듯 여론을 오도하고 있다"면서 "북한을 '핵전파자'로 몰아 이미지를 흐리게 하려는 데 목적을 둔 완전히 허위날조"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이 우라늄 농축 공장에  원심분리기 3천 기를 설치하고 있다고 알라에딘 보루제르디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장이 이란 관영 IRNA통신을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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