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리 항공 노선 아시아나도 취항

한-프랑스, 항공노선 복수취항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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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독점해 왔던 서울~파리 항공 노선에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건설교통부는 24일 프랑스의 민항총국 심의관과 항공 회담을 갖고 파리 노선 복수 취항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파리 노선을 다음달 3일부터 현행 주 7회에서 주 10회로 3회 정도 늘리고 오는 2010년 3월에 1회를 더 늘려서 주 11회 운항하는 방안에도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건교부는 이번 복수 항공사제와 운항 횟수 증대 합의로 항공사 간의 경쟁이 조성되고 가격인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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