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의원 2∼3명, 민주당 입당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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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의원들의 탈당 움직임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여당 의원 가운데 민주당에 입당하려는 의원도 있었고, 신당을 위한 논의를 하자는 의원도 여러명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당 이낙연 의원도 "최근 2,3일 안에 수도권과 호남출신 여당 의원 2,3명이 입당 의사를 밝혔고, 이들은 입당을 원하는 여당 의원이 10여명 선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 원내대표는 "비 노무현, 비 호남, 개혁적 이미지를 가진 열린우리당과 국중당 의원들로 구성된 '중도통합 추진세력'을 조만간 가시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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