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적힌 택배용 박스 무더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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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신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받는 이의 주소와 연락처 등이 적힌 한 택배회사 화물 4백여 상자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택배회사 전 직원이라고 밝힌 40대 남자는 지난해 반품된 물품을 보관하고 있던 중 택배업체를 그만두고 사무실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화물을 잠시 쌓아뒀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해당 택배회사측은 반품된 물품을 본사에 반납하지 않은 것은 규정에 어긋나는 행위인만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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