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세계스프린트선수권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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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프린트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에서 노장 이규혁 선수가 생애 첫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2일 새벽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끝난 2차 레이스에서 이규혁은 5백 m 3위, 천 m 2위를 기록하며 합계 138.775로 핀란드의 코스켈라를 0.07점 차로 제쳤습니다.

이로써 이규혁은 지난 90년 배기태, 95년 김윤만에 이어 한국선수로는 세번째 이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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