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비용 절감위해 3천500명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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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의 휴대폰업체인 모토로라가 내년 중반까지 전체 종업원의 5%인 3천5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드 잰더 모토로라 CEO는 총 6만7천 명의 직원 중 5%를 감원함으로써 향후 2년간 4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산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3분기 12억 달러에 달했던 순이익이 4분기에는 6억 2천 400만 달러로 48%나 감소했다면서 첨단 휴대폰과 차세대 무선네트워크를 생산하는 장기전략은 계속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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