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눈과 비를 동반한 겨울 폭풍으로 오클라호마 주에서만 적어도 15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미주리와 아이오와, 텍사스, 뉴욕 등 6개 주에서 모두 36명이 사망했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또 수십만 가구에 전기가 끊기고 곳곳에 폭설과 홍수가 발생했으며, 항공기 결항도 잇따랐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오클라호마를 재해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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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눈과 비를 동반한 겨울 폭풍으로 오클라호마 주에서만 적어도 15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미주리와 아이오와, 텍사스, 뉴욕 등 6개 주에서 모두 36명이 사망했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또 수십만 가구에 전기가 끊기고 곳곳에 폭설과 홍수가 발생했으며, 항공기 결항도 잇따랐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오클라호마를 재해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