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차량 들이받아 일가족 4명 사망

15일 새벽 5시쯤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 한 도로에서 1.5t 트럭이 갓길에 주차돼 있던 레미콘 차량을 들이받아 48살 방 모 씨와 부인, 그리고 아들 2명 등 일가족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방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망자들의 신원 파악과 함께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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