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파산 신청 4년 만에 90배 이상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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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인파산 신청 건수는 12만 2천 6백여건으로, 재작년 3만 8천7백건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대법원 조사결과 집계됐습니다.

특히 처음 천건을 넘어선 2002년과 비교해서는 4년만에 90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지난 62년 도입된 개인파산 제도는 2003년 신용카드 대란으로 금융채무 불이행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신청 건수가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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