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길용산 자락서 불…임야 1.5ha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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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도 났습니다.

7일 밤 11시쯤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길용산 자락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불이 임야 1.5 ha 소실됐으며 난 직후 주민들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90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지만, 지형이 험한 데다 바람이 많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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