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못 구해서 사회 불만" 자동차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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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경찰서는 4일 오후 1시쯤 서울 갈현동 도로에 세워진 37살 이 모 씨의 승용차에 불을 지른 혐의로 36살 이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사회에 불만을 품고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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