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태극 3인방 나란히 출전…득점 불발

박지성, 문전 왼발슛 골대맞고 튕겨나오기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과 이영표, 설기현이 2일 새벽 나란히 출전했습니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박지성은 뉴캐슬과 경기에서 전반 교체멤버로 투입됐지만 여러 차례 기회를 무산시켰습니다.

박지성은 전반 종료 직전에 문전에서 날린 왼발슛이 골대를 맞고 튕겨나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토튼햄의 이영표는 포츠머스와 원정경기에서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7경기 연속 풀타임 출장을 이어나갔습니다.

레딩의 설기현은 후반 26분 교체멤버로 출전했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는 못했습니다.

레딩은 웨스트햄에 6대 0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