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유치" 동경주 주민 격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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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 원자력 본사 유치를 주장하는 경북 경주시 동부 지역 주민들이 25일 밤 늦게까지 격렬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동경주 주민 대책위는 경주시가 도심권을 후보지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지자 25일 오후부터 양북면 사무소 앞에서 건물 진입을 시도하는 등 크게 반발했습니다.

주민들은 25일 밤 11시까지 집회를 계속하며 경운기를 이용해 경찰 저지선으로 돌진하거나 면사무소 유리창 수십 장을 깼고 전경 차량을 가로막고 승용차 1대를 불태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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