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컴백 스타들, 흥행 '희비 쌍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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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다양한 연기변신을 펼치고 있는 고현정 씨!

10년의 공백기간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죠?

고현정 씨를 뒤이어 올해도 많은 스타들이 팬들 곁으로 돌아왔는데요.

첫 번째 주인공은 4년 만에 컴백한 고소영 씨!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공포영화를 선택 했습니다.

하지만 팬들의 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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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조한 흥행성적을 거둬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위안부 누드 파문으로 활동을 자제했던 이승연 씨도 안방극장으로 컴백했는데요.

시기가 너무 빨랐던 탓인지 팬들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이승연/배우 : 여러가지 보고 느낄 수 있는 것도 많았고 제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가장 많은 것을 배우게 해준 드라마인 것 같아요.]

김남주 씨도 영화를 통해 5년 만에 연기활동에 나섰죠?

저조한 성적을 보인 여자 연기자들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반면 2007년에는 남자 연기자들의 컴백이 두드러지죠?

대부분 군 제대를 마친 스타들인데요.

대표적인 연기자는 지난 달 제대한 송승헌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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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일본 첫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쳐 컴백에 청신호를 밝혔죠?

[김헌식/대중문화 평론가 : 송승헌 씨는 한류스타로서 입지를 굳힌 상태에서 군입대를 했기 때문에 복귀가 가장 기대되는 스타입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관심을 끄는 것은 황수정 씨의 컴백이죠?

물의를 일으켰던 기존 여자 연예인들이 영화로 컴백한 것과 달리 드라마로 활동을 재개해 찬반양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2007년에는 톱스타들의 컴백이 많아 연예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팬들의 기대만큼 스타들도 성숙된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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