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법 대치로 '예산안 처리' 다음주로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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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법 재개정 문제를 놓고 여야가 대치하면서 당초 15일까지 처리하기로 합의했던 새해 예산안 처리가 다음주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14일 예산안 심사를 위해 열릴 예정이던 국회 예산결산특위 소위원회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열리지 못했고 예산 삭감과 증액 규모가 정해지지 못하면서 15일 오후 열릴 예정이던 국회 본회의도 열릴 수 없게 됐습니다.

따라서 이미 법정 처리시한을 넘긴 새해 예산안 처리는 결국 다음주로 넘어가게 됐는데 여야는 아직 다음주의 의사일정도 합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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