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의문사위, '의문사→구타사망' 첫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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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 82년 육군부대에서 질식사한 것으로 처리된 김 모 씨가 구타로 숨진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96년 강원도의 경비 교도대에서 우울증으로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박 모 씨도 선임자의 구타와 욕설을 견디다 못해 목숨을 끊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군의문사위는 지난 98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권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된 고 김 훈 중위의 사인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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