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아세안+3 참석 등 위해 오늘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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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와 호주,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하고 필리핀 세부에서 열리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3일 오전 출국합니다.

노 대통령은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아세안+3 정상회의 기간 동안 한·중·일 3자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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