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저녁 6시40분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 모 빌라 옆에 설치된 변압기가 고장나면서 주변 7천250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연쇄적으로 중단됐습니다.
특히 사고 변압기에서 직접 전력을 공급받는 53가구는 2시간 넘게 정전되면서 난방장치가 작동하지 않는 등 주민들이 한파 속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변압기 고장으로 차단기가 작동된 나머지 7천2백여 가구도 40여 분이 지나서야 전력공급이 재개됐습니다.
2일 저녁 6시40분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 모 빌라 옆에 설치된 변압기가 고장나면서 주변 7천250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연쇄적으로 중단됐습니다.
특히 사고 변압기에서 직접 전력을 공급받는 53가구는 2시간 넘게 정전되면서 난방장치가 작동하지 않는 등 주민들이 한파 속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변압기 고장으로 차단기가 작동된 나머지 7천2백여 가구도 40여 분이 지나서야 전력공급이 재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