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실천이 중요!…"엑스포서 배우세요"

제 3회 건강도시 엑스포 일요일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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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건강도시 엑스포가 개막됐습니다. 잘 먹고 잘 사는 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김용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추상적인 건강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는 게 이번 건강 엑스포의 주제입니다.

서울시의사회 등 11개 전문의학회와 환경 단체 등이 참여했습니다.

먼저 체지방이나 니코틴 의존도, 스트레스 등을 측정해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당뇨, 아토피 등에 관한 무료 건강진단과 상담도 실시되고 자신의 건강나이도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치과 의사들은 치아의 건강상태를 진단해 주고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을 전해줍니다.

비빔밥 만들기나 음악회 같은 이벤트도 마련돼 있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개인들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실천 프로그램도 마련해서 홍보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엑스포 장에는 하루 종일 관람객이 줄을 이었습니다.

2006 건강 엑스포는 일요일인 내일(19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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