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이영표 첫 맞대결…레딩 승리

이영표, 80여일 만에 선발 출전…평이한 경기


레딩의 설기현과 토튼햄의 이영표가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78일만에 프리미어리그에 선발로 나선 이영표는 오른쪽 윙백으로 나서 후반 23분 교체될때까지 무난한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또 시즌 3호골을 노린 설기현은 몇차례 날카로운 크로스를 선보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따내지 못했습니다.

설기현은 후반 30분 교체됐고 레딩이 3대1로 승리해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