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안보팀 내달 개편될 듯

국방장관, 국정원장 교체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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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청와대는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의 유엔 사무총장 선출을 계기로 다음달 중순쯤에 후임 외교장관을 지명하는 등 외교안보팀 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핵 문제의 심각성을 감안해 반 장관이 유엔 사무총장과 외교부 장관을  겸직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사표 처리는 다음달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후임 외교장관에는 송민순 청와대 안보실장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국방장관과 국정원장등의 교체도 신중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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