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소원은 비셨습니까.
오늘(6일) 한가위 보름달은 자정 10분 전 쯤, 하늘 중앙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겠습니다.
이제는 돌아오시는 길도 생각하셔야 하는데요.
날씨는 계속 맑겠습니다.
동해안과 남해안 지방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서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태풍은 소멸했지만 간접적인 영향이 남아서 동해바다와 남해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내일까지는 파도가 높게 일겠고, 동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밖의 지방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7일)부터 닷새간 만조 때 바닷물 수위가 올라가는 사리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파도도 높게 이는 만큼 해안 저지대는 피해 없도록 대비를 잘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1~3도 가량 내려가겠습니다.
하지만 낮기온은 여전히 25도를 웃돌면서 가을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은 없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