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홍수 피해로 중국인 관광입국 중단"

철도·도로 파손 심각…단체 사업가에는 입국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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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올 여름 입은 심각한 홍수피해로 인해 지난달 9일부터 중국인 관광객들의 북한 입국을 중단시킨 상태라고 현지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중국 단둥의 한 여행사 관계자는 "홍수로 인해 북한 내 철도와 고속도로가 심각하게 파손돼 관광을 목적으로 한 북한 입국이 중단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단체 사업가에게는 북한 입국이 허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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