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번주 게임산업개발원 본격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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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성 게임기 로비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별수사팀은 이번주 한국게임개발산업원에 대한 본격 수사에 나섭니다.

그동안 압수물 분석을 진행해온 검찰은 지난해 4월부터 6월 사이 게임산업개발원의 상품권 인증과 지정 과정에 비리가 있었다는 단서를 상당부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당시 상품권업체 선정을 위한 비공개 심의에 참여했던 외부 심사위원 10여 명의 명단을 파악하고 이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1일 구속수감한 김민석 한국컴퓨터게임산업중앙회 회장을 상대로 정관계 로비 여부를 함께 추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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