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항공기테러에 대한 비상경계에 돌입한 가운데 여객기 기내에서 폭탄위협을 알리는 쪽지가 발견돼 비상착륙하는 일이 또 발생했습니다.
28일 필라델피아를 떠나 휴스턴으로 향하던 유에스항공 소속 여객기에거에서 폭탄위협 쪽지가 발견돼 테네시주 브리스톨의 트리시티즈 공항에 비상착륙했으며 승객 50여 명이 연방수사국 요원들로부터 조사를 받았다고 미국교통안전국이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