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이민국에 억류 중이던 탈북자 가운데 25일 1차로 18명이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었습니다만 이들 18명의 한국행이 다소 늦춰질 전망입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당초 24일 밤 10시 반에 출발하는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25일 새벽 한국에 입국할 예정으로 알려졌던 탈북자들의 출발 일정이 다소 변경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입국 일정 변경은 보안상의 필요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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