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노조가 24일로 예정된 총파업에 앞서 23일 사측과 한차례 더 교섭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23일 오후 총파업 전 마지막 산별교섭을 벌인 뒤,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예정대로 총파업을 강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22일 노사 양측이 협상시한을 넘겼지만 노사에 자율교섭 기회를 추가로 주는 '조건부 직권중재'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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