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오대산본 오늘 국내 반환


동영상 표시하기

일본 도쿄대가 소장하고 있던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 47책이 7일 오전과 오후 2번에 걸쳐서 우리 인천공항으로 옮겨집니다.

특별화물로 분류되는 조선왕조실록은 당초 서울대와 도쿄대가 협상을 통해 국내 반환이 결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이와 관련해서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을 국가 소유로 결론를 내렸으며, 다만 관리 주체권은 월정사와 규장각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이어서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양 기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