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부 연쇄 살인범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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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살인범 정남규씨는 지난 3년 동안 모두 13명을 살해하고 19명에게 중상을 입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18건의 사건 이외에, 경기도 부천 초등생 살인 사건과 서울 수유동 세 남매 살인 사건, 그리고 경기도 안양과 서울 강북 일대의 방화와 상해 사건 등 모두 6건의 범행을 추가로 밝혀내 지금까지 정씨가 모두 24건의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검찰은 7일 서울 봉천동 세 자매 살인 사건 등 모두 12건에 대해 정씨를 살인 혐의로 기소하고, 나머지 12건에 대해서도 추가 기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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