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30일 오전 손지열 선관위원장의 담화를 통해 선거일인 31일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손 위원장은 담화문에서 "앞으로 4년간 지역 대표를 뽑는 선거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을 수 없다"면서 "31일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먼저 투표해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앙선관위는 또 30일 자정 직후부터 투표가 마감되는 31일 오후 6시까지 1만 1천여 명의 선거 부정 감시단을 24시간 비상감시체제로 재편성해 특별 단속에 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