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제공항서 짝퉁 판매" 소문이 사실로


패션 명품브랜드인 프라다가 중국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의 가맹점 인가를 취소했다.

프라다는 12일 성명에서 모조품 이른바 짝퉁이 푸둥국제공항의 가맹점에서 판매되고 있었다면서 가맹점 인가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하이의 프라다 가맹점은 난징루에 하나만 남게 됐으며 중국 전체로는 베이징, 광저우, 청두 등 8개가 있다.

프라다는 또 상표권을 침해한 관계자들에 대해 가능한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하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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