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가 어린이 수면 돕는다"


동영상 표시하기

어린이 성장에 특효인 수면,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하루 10시간 잠을 자는 것이 필수입니다.

그러자면 저녁 9시 이전에는 잠을 자야 합니다.

그러나 일본의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오후 9시 이전에 잠이 드는 어린이가 3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절반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아빠랑 삼촌이 늦게 들어오니까 12~1시까지 TV를 보거든요. 그러면 아이도 같이 TV 보고 싶어 떼를 써요.]

그렇기 때문에 각 가정마다 자녀들을 일찍 재우기 위한 비법이 하나정도 있기 마련인데요.

[책을 읽어주거나 테이프, 동화테이프를 들려주면 들으면서 잘 자더라고요.]

[노래 불러주고 아니면 클래식 음악이나 자장가 틀어주면 들으면서 잘 자요.]

[캐나다 수면협회 : 잠 재우는데는 독서가 효과 만점.]

그런데 캐나다 수면협회의 연구결과 아이들을 재우는 데에 독서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서는 긴장을 풀어주고 흥분을 가라앉혀 깊은 잠을 자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박두흠 교수/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 잠자기 전에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는 독서를 하면 잠들기 쉬워진다.]

또, 독서는 수면을 방해하는 컴퓨터나 TV에 매달리는 시간을 줄여줍니다.

그러나 침대에서 책을 읽어준다면 오히려 깊은 잠을 자는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박두흠 교수/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 독서를 침대에서 하는 것은 오히려 숙면을 방해한다.]

또, 매일 같은 시간에 책을 읽는 것이 잠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박두흠 교수/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 독서처럼 자기전에 간단한 샤워나 이를 닦는다거나 세수를 해서 아이들이 잠을 잘 수 있는 상태에 들어가는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이 일찍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부모의 수면습관 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부모가 늦게자면 덩달아 아이들도 늦게 잠들기 때문에 부모가 먼저 습관을 고치는것이 중요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