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로 전국 건조 주의보 해제

밤사이 남부 일부 지방 강한 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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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전국에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건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는데요.

비는 2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밤사이 남부 일부지역에는 천둥·번개가 치면서 강한 비가 오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잘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은 5~20 mm, 경남과 제주에는 5~40 mm 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전국에 비구름이 지나면서 5에서 최고 80mm가량의 비를 뿌렸습니다.

이 비구름은 내일 오전까지 영향을 준 뒤 점차 물러가겠습니다.

따라서 내일 전국에 비가 온 뒤 서쪽지방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8도를 비롯해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기온은 15도 안팎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은 최고 4m 로 높게 일겠습니다.

화요일쯤에는 전국에 또 비소식이 있고요 당분간은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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