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마셨다하면 '폭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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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술 마실 일이 적지 않겠지만,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마셔도 너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명 중에 8명 이상이 한 번 술을 마시면 소주 한 병 또는 맥주 4병 이상 마신다고 답했는데요.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적정 음주량을 훨씬 초과한 것입니다.

남자의 경우, 소주 서너 잔과 맥주 두 캔, 여자는 이 양의 절반 정도가 적당합니다.

폭음의 결과는 어떨까요?

60% 가까이가 토하거나 속쓰림 경험을 했고, 상당수는 알콜성 간 질환이나 위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몸 망가지고 또 다음 날 업무에도 지장을 주는만큼 과음, 되도록 자제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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