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 '줄기세포 수 과장'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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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황우석 교수가 17일 오후 서울대 징계위원회에 출석해 2004년 논문의 테라토마 사진과 2005년 논문의 줄기세포 개수를 부풀린 책임을 시인하고, 사과했다고 서울대 측은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다시 열어서 황 교수를 포함한 관련 교수 7명에 대한 최종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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