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려면 돈관리는 아내에게 맡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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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돈 모으려면, 결혼하고 돈은 아내에게 맡기라는 어른들 말씀이 어쩌면 그렇게 딱 맞을까 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은행원 600명 가운데 총 자산이 4억 원 이상으로 꽤 돈을 모은 백마흔다섯 명의 경우 무려 여든한 명이 아내가 돈을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10년이 넘도록 총 자산이 1억 원을 밑도는 경우는 남편이 돈을 관리하는 가정이 더 많았습니다.

내 집 마련의 경우도 아내가 돈 관리하는 쪽이 남편에게 맡긴 쪽 보다 훨씬 성공률이 높았습니다.

투자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거나 부동산 재테크를 하는 집들도 아내가 돈을 관리하는 쪽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뾰족한 재테크 수단이 없으시다면 이제부터 꼼꼼하고 알뜰한 부인에게 월급봉투를 맡기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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