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이해찬 총리와 최연희 의원, 두 사람의 거취에 대해서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이 총리에 대해서는 52.8%가 사퇴해야 한다고 답한 반면, 41.6%는 사퇴할 만한 사안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최연희 의원에 대해서는 78.3%가 의원직을 내놓아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정당 지지자별로 보면 최연희 의원의 경우, 한나라당 지지자들도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71.4%나 된 반면, 이해찬 총리의 경우는 열린우리당 지지자의 34.5%만이 사퇴해야 한다고 답해 대조를 이뤘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성인 남녀 8백명을 대상으로 7일 리서치 앤 리서치가 조사한 것으로 95% 신뢰수준에 표준오차는 플러스 마이너스 3.5%P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