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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3일 국가기관과 정당의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갖고, "앞으로 10년 뒤 성장 잠재력이 위축되기 전에 빨리 성장해서 1인당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넘어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그러나 양극화 문제의 심각성을 들면서 이 문제는 10년뒤에도 지금의 제도로는 더 좋아질 것이라고 장담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3일 신년 인사회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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